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 키움의 더블헤더 2차전. 9회초 2사 노시환이 2루타를 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3.9.9/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대단원의 막을 내린 2023 KBO리그.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KT 위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등 5개 팀이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영광의 타이틀 홀더도 등장했다.
유독 투타에 걸쳐 새 얼굴이 많다.
1년 내내 치열했던 타격왕 경쟁. 최종 승자는 NC 손아섭이었다. 3할3푼9리로 삼성 구자욱(0.336)을 제쳤다. NC 이적 첫 시즌 부진의 충격을 딛고 절치부심 3전4기로 생애 첫 타율 1위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데뷔 4번째 최다안타(187안타)까지 2관왕이다.
한화 '청년 거포' 노시환은 31홈런, 101타점으로 첫 30홈런-100타점 고지를 점령하며 데뷔 첫 홈런, 타점왕에 올랐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사이 SSG 최정이 29홈런으로 2개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햄스트링으로 지난 13일 조기 말소되며 시즌을 접었다. 5할4푼1리의 장타율로 3관왕을 노렸지만 막판 최정(0.548)에게 밀렸다.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 SSG의 경기, NC 4회초 선두타자 손아섭이 우전안타를 치고 2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인천=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10.04/
2023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LG 홍창기가 안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10.14/
두산 정수빈은 39도루로 데뷔 15시즌 만에 도루왕에 올랐다. LG 신데렐라 신민재(37도루)를 막판에 뒤집었다.
LG '출루머신' 홍창기는 109득점으로 데뷔 첫 득점왕 고지에 올랐다. 2년 만의 출루율 1위(0.444)복귀까지 2관왕에 올랐다.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 NC 선발투수 페디가 역투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9.19/
2023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박영현이 역투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10.10/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SSG전. 9회 서진용이 투구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