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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BO가 30일 오후 6시 30분 수원에서 시작되는 NC와 KT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수원에서 개최되는 1,2,5차전은 26일 14시, 15시, 16시부터 각각 예매할 수 있다. 창원에서 개최되는 3,4차전은 27일 14시, 15시부터 각각 예매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된다.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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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O는 더 안전한 포스트시즌 진행을 위해 정규시즌 대비 최대 67% 증가한 경호, 안전 요원을 각 경기장에 배치, 운영 중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 창원 NC파크에 총 경호 인력이 포함된 안전 요원 130여명을 배치했다. 준플레이오프에는 140명 이상이 투입됐다. 2023 정규시즌 기준 창원 NC파크에 배치되는 안전 요원 숫자에 비하면 평일 기준 60%, 주말 기준 29% 증가한 인원이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이 열린 인천 SSG랜더스 파크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56%, 주말 대비 40%가 증가한 14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플레이오프가 열릴 예정인 수원 KT 위즈파크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38%, 주말 대비 25% 증가한 130여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가 개최되는 잠실구장에는 150여명의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역시 정규시즌 평일 대비 67%, 주말 대비 50% 증가한 인원이다.
KBO는 포스트시즌 경기가 개최되는 각 구장 관할 경찰서에 협조를 받아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경기 전 각 구단에 응원 계획서를 확인하는 등 포스트시즌 경기를 관람하는 야구 팬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야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