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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얼마면 돼?
MLB.com은 'MLB네트워크 내부 인사 존 헤이먼에 따르면 다저스는 잠재적으로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모두 영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존 헤이먼은 "다저스는 야마모토를 좋아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야마모토와 오타니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MLB.com은 '(오타니는)일단 마이크 트라웃의 기록을 깨는 4억5000만달러(약 5780억원) 보장으로 시작할 것이다. 여기에 인센티브가 1억5000만달러(약 1930억원) 내외로 붙는다면 오타니가 계약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총액 기준 디애슬레틱은 4억7700만달러(약 6130억원), MLB트레이드루머스(MTR)는 5억2800만달러(약 6790억원), MLB네트워크는 6억달러(약 7710억원)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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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예상 몸값은 ESPN 7년 2억1200만달러(약 2745억원), MTR 9년 2억2500만달러(약 2900억원), 디애슬레틱 7년 2억300만달러(약 2628억원)로 나타났다.
야마모토는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다. 야마모토는 21일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공식 신청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1일 아침 8시부터 2024년 1월 4일 오후 5시까지 45일 동안 메이저리그 전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의하면 협상 시작 하루 만에 10개 이상의 클럽이 연락을 취해 왔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