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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적이 공식 발표됐다. 샌프란시스코는 뜨겁게 환영했고, 키움은 따뜻하게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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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공식 SNS의 배너를 한글 '자이언츠'로 바꾸는가 하면, 이정후의 영입 소식을 '이정후 선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는 한글 문구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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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사람이나 영입하는 사람이나, KBO리그 최고 타자에 대한 예우를 확실히 하는 모습. 두 팀의 품격이 곧 이정후의 가치를 보여준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