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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끊겼던 인연이 4년만에 다시 이어졌다. 롯데자이언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이날 모인 100여 명의 환아와 가족을 위해 롯데자이언츠 마스코트 윈지, 누리와 목나경, 이은지, 최홍라, 박담비 4명의 치어리더가 병원을 방문해 20분간 특별한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캐릭터 뮤지컬 공연과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롯데에서 준비한 캐릭터 인형, 가방, 키링, 문구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하며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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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