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지와 문원이 결혼을 앞두고 현실적인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30일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미방분] 신지♥문원 결혼 준비 에피소드 단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신지와 문원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먼저 결혼반지를 고르러 간 두 사람은 "막상 보니까 떨린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이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한 신지는 "심플하다"며 다소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문원은 "난 심플한 게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신지의 표정을 확인하자마자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골드를 선호하는 신지와 실버를 좋아하는 문원을 위해 직원은 두 가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반지를 추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반지를 보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예식장 꽃장식 미팅도 진행됐다. 직원이 원하는 꽃이 있는지 묻자 신지는 "프리지아를 좋아한다"고 답했고, 직원은 "테이블 장식에는 넣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다양한 꽃장식 레퍼런스를 살펴보던 신지는 가격을 물었고, 직원은 "800만 원에서 1000만 원 정도 든다"고 답했다.
적지 않은 비용에 놀란 신지는 기본 장식을 보더니 "예쁘다", "나쁘지 않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돈 안 쓰려고 나쁘지 않다고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신부대기실과 로비 꽃장식도 살펴봤다. 문원은 "예쁘긴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다. 그러나 비용이 약 500만 원이라는 설명을 듣자 신지는 "다 돈이구먼. 우리 앞에 식 없냐. 재활용은 안 되냐"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제 꽃이 아니라 돈으로 보인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고, 문원 역시 "손에 땀이 많이 난다"며 공감했다.
그런 가운데 문원은 "신부대기실은 많이 예뻤으면 좋겠다"며 "꽃의 화려함이 당신한테 묻히는 거 아니냐"고 닭살 멘트를 건넸다. 이에 신지는 부끄러운 듯 "우엑"이라며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이후 예식 플래너와의 미팅도 이어졌다.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신지는 "나 눈 꺼지지 않았냐. 결혼식 안 하면 안 되냐"며 지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플래너는 "결정을 빨리 하시는 편이라 무난한 신랑신부"라며 "웨딩 상담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지는 "마음에 들면 바로 결정하는 편이고, 남편이 거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줘서 그렇다"며 문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