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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자동볼판정시스템(ABS)이 올해 최초로 '먹통'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유가 뭘까.
다만 KBO의 ABS 매뉴얼에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시 기존대로 심판이 직접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내리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전날 주심을 맡았던 함지웅 심판은 3회초 2사 1,2루 상황부터 4회말이 끝날 때까지 직접 판정을 내렸다. 4회말이 끝난 뒤 ABS가 복구돼 다시 정상적인 경기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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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