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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최연소' 30홈런-30도루가 임박했다.
김도영 2B2S에서 한화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153㎞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스트라이크존 높게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고 받아치면서 그대로 홈런을 만들었다. 김도영의 시즌 29호 홈런.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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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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