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황보라가 25개월 아들 우인 군의 영유아 검진 결과를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대두' 배우인 아주버님 하정우를 깜짝 소환해 화제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에는 아들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검진에서 황보라는 아들의 발달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지만, 곧이어 공개된 머리 둘레 수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검진 결과, 우인 군의 머리 크기는 상위 91%로 기록됐다. 이는 또래 100명 중 머리 크기가 91번째로 크다는 의미로, 평균보다 머리 둘레가 큰 우량아임을 뜻한다.
이를 본 황보라는 "아들 머리가 너무 크다"라며 놀랐다.
팬들 역시 황보라의 아주버님이자 우인 군의 삼촌인 배우 하정우를 떠올리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정우는 평소 연예계에서 머리 크기와 관련한 유쾌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상위 91%' 수치가 하정우의 유전적 특징이 발현된 것이 아니냐는 유쾌한 의혹(?)이 제기된 것.
다행히 근시, 난시, 사시 등을 알아보는 굴절 검사 결과, 우인 군의 시력은 매우 훌륭하다는 진단을 받아 황보라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삼촌 긴장해야겠다", "머리 좀 크면 어때, 건강하면 최고지", "가족 유전자는 진짜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황보라는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2인 1조가 필요한 영유아 검진 현장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현실 워킹맘'의 면모를 보여 공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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