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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KBO리그 두 번째 200안타 고지에 올랐다. 김도영은 40홈런-40도루 달성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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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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