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원조 괴물'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지난 시즌 판매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수익금 전액을 재단에 기부했다.
|
재단 관계자는 "전달된 기부금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훈련에 필수적인 야구용품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류현진 선수의 유니폼 판매 수익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스포츠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좋은 영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