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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추신수의 은퇴로 빈 한자리, 하재훈의 차지가 될까. 개막 3경기 만에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당시 이숭용 SSG 감독은 "두산과 개막시리즈, 또 롯데와 주중시리즈 모두 좌완 선발투수가 나올 걸로 예상된다. 하재훈이 해줄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시리즈 2차전에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개막 3경기째인 롯데전에서 마침내 홈런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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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 나승엽(1루) 레이예스(좌익수) 윤동희(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손호영(3루) 전민재(유격수) 정보근(포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선발은 새 외인 데이비슨이다.
SSG는 최지훈(중견수) 정준재(2루) 박성한(유격수) 에레디아(좌익수) 오태곤(1루) 이지영(포수) 고명준(지명타자) 박지환(3루) 하재훈(우익수)로 맞서고 있다. SSG 선발은 문승원이다.
인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