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햄스트링 통증이라니…'타율 0.354' 김지찬 열흘 만에 엔트리 말소

기사입력 2025-04-30 16:43


또 햄스트링 통증이라니…'타율 0.354' 김지찬 열흘 만에 엔트리 말소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 삼성의 경기. 1회 타격하는 삼성 김지찬.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4.29/

또 햄스트링 통증이라니…'타율 0.354' 김지찬 열흘 만에 엔트리 말소
2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말 1사 1,2루 삼성 김지찬이 안타를 날린 뒤 KIA 중견수 최원준 실책을 틈타 득점까지 올리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4.24/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김지찬(23)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김지찬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지찬은 지난 29일 인천 SSG전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 땅볼을 친 뒤 1회말 곧바로 김헌곤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당시 삼성 관계자는 "1회 주루 시 좌측 햄스트링 불편감 느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두 번째 햄스트링 통증. 개막 엔트리에 들었던 김지찬은 지난 10일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열흘 휴식 후 20일 복귀했지만, 다시 열흘 만에 부상이 이어졌다.

삼성으로서는 아쉬움이 컸다. 김지찬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타율 3할5푼4리 OPS(장타율+출루율) 0.863의 성적을 남기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42개의 도루를 성공할 정도로 주루 플레이 능력이 좋아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지찬 복귀 후 어느정도 뛰는 야구에 대한 구상도 밝히기도 했다.

김지찬이 빠진 가운데 1번타자는 이재현이 채웠고, 중견수는 김성윤이 나선다.

삼성은 30일 이재현(유격수)-김성윤(중견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류지혁(3루수)-박병호(지명타자)-윤정빈(우익수)-양도근(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 햄스트링 통증이라니…'타율 0.354' 김지찬 열흘 만에 엔트리 말소
2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삼성 원태인이 숨을 고르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4.24/

선발투수는 원태인이 나선다. 원태인은 올 시즌 5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직전 경기였던 24일 KIA전에서는 6이닝 5안타(2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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