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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김지찬(23)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시 삼성 관계자는 "1회 주루 시 좌측 햄스트링 불편감 느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두 번째 햄스트링 통증. 개막 엔트리에 들었던 김지찬은 지난 10일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열흘 휴식 후 20일 복귀했지만, 다시 열흘 만에 부상이 이어졌다.
김지찬이 빠진 가운데 1번타자는 이재현이 채웠고, 중견수는 김성윤이 나선다.
삼성은 30일 이재현(유격수)-김성윤(중견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류지혁(3루수)-박병호(지명타자)-윤정빈(우익수)-양도근(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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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