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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IA 타이거즈의 광주 홈 경기가 2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또 4월 25~27일 홈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3연전은 3연전 전부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와의 이번 주말 3연전도 1경기가 우천 순연된 가운데, 나머지 2경기는 전석 판매다. 지난 2일 경기에서도 2만500석 매진으로 시즌 8번째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5~7일 어린이날 시리즈를 서울 고척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3연전으로 치르는 KIA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 상품을 현장 판매했는데, 3일 내내 관련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기팀인 KIA와 한화의 맞대결에 황금 연휴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KBO리그 직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