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고척스카이돔이 다시 한 번 만원관중을 이뤘다.
야구팬의 눈이 한 곳으로 몰린 경기. 경기장도 가득찼다.
오후 7시36분 기준 1만6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시즌 5번째 매진이자 키움 구단 창단 이후 첫 5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었다.
한편 이날 한화는 10연승에 도전한다. 한화의 10연승을 달성할 경우 1999년 9월24일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10월5일 삼성전에서 달성 이후 26년 만이다.
이날 키움은 하영민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이주형(중견수)-루벤 카디네스(우익수)-임병욱(좌익수)-김태진(2루수)-야시엘 푸이그(지명타자)-김재현(포수)-어준서(유격수)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는 황영묵(2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최인호(좌익수)-이재원(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엄상백이 나왔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