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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심우준이 공을 맞아 교체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병원까지 갈 정도는 아니었다.
한화 관계자는 "심우준 선수는 왼쪽 무릎부위 사구에 따른 타박통으로 선수 보호를 위해 교체했고,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키움 선발 김선기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터뜨렸다.
심우준은 플로리얼의 안타 때 빠른 발을 앞세워 3루까지 갔다. 이후 희생플라이로 득점하며 한화의 첫 점수를 만들어냈다.
한편 한화는 10연승 중이다. 1992년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에 도전한다.
고척=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