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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야구를 잘하니, 매진 기록도 새로 쓰네.
두자릿수 연승만큼이나 값진 기록이 세워졌다. KBO리그 팀 연속 경기 매진 타이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홈, 원정 포함해 한화가 치르는 14경기가 연속으로 모두 매진된 것. 기존 14경기 기록은 '전국구 인기팀' KIA 타이거즈가 2024년 9월 세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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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기에 상대팀도 쾌재를 부를 수밖에 없다. 키움은 한화전 주말 3경기 티켓을 모두 팔아치우며 구단 창단 첫 7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키움은 무서운 상승세를 타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1일, 근로자의 날 홈경기 매진을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KIA 3연전에 이어 한화를 만나 홈경기 매진 새 역사를 쓰게 됐다.
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