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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쿠팡플레이가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PGA 챔피언십'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
'PGA 챔피언십'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메이저 대회.
모든 프로 골퍼에게 오픈된 유일한 메이저 대회다.
엘리트 투어 선수뿐 아니라, 골프장에서 레슨을 주로 하는 '클럽 프로'에게도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PGA 오브 아메리카(PGA of America) 소속 클럽 프로 중 예선을 통과한 20명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본선 무대에 설 수 있어 '꿈의 무대'로 불린다. 실제로 2023년에는 미국의 클럽 프로 마이클 블록이 홀인원을 기록하고 최종 공동 15위에 오르며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에서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 2023년 'PGA 챔피언십' 챔피언 브룩스 켑카 등 LIV 골프 소속 스타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여기에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등 한국 선수들의 우승 도전도 이어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1·2라운드는 박용식 캐스터와 전성민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추며, 3라운드와 우승자가 가려지는 최종 라운드는 강한서 캐스터와 고동희 해설위원이 현장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골프 중계에 진출했으며, 올해 2월부터는 LIV 골프 전 시즌 중계를 통해 골프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