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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늘이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의 600승을 달성하는 날일까.
전날 선발에서 제외됐던 홈런 공동 2위 오스틴과 박동원이 돌아와 강력한 중심타선을 구축하게 됐다.
LG 염경엽 감독은 전날 승리로 개인 통산 599승을 기록해 600승에 1승만을 남겼다.
장현식 김강률 배재준 등 필승조의 연이은 이탈로 불펜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LG는 이날 이지강을 1군에 콜업하고 내야수 김주성을 2군으로 내렸다. 그동안 1군 엔트리에 투수가 13명이었던 LG는 이지강이 들어와 14명이 됐다.
한편 롯데는 장두성(중견수)-고승민(2루수)-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전민재(유격수)-나승엽(1루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정보근(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