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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캡틴 구자욱과 함께하는 수비 훈련 교실일까? 구자욱과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들이 힘차게 내달리며 함께 외야 수비 훈련을 했다.
캡틴 구자욱이 선두에 나서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김헌곤, 김성윤, 김지찬, 이성규, 박승규가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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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키움을 상대로 3연전 스윕승을 올리며 3연패 뒤 반전에 성공했다. 3연전 1번 타자로 나선 김지찬은 부상 복귀 후 매섭게 방망이가 돌고 있다. 10타수 4안타 3볼넷,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지찬과 '작은거인' 동기 김성윤의 활약도 좋다.
캡틴 구자욱이 선수들의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 외야에서 펑고를 받으며 힘찬 함성을 내질렀다. 후배들도 캡틴의 파이팅 넘치는 훈련을 지켜보며 함께 미소를 지었다.
선봉장 캡틴 구자욱과 삼성 외야수들은 기분 좋은 질주와 함께 펑고 수비 훈련을 했다.
라팍에서 4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KIA를 상대로 황동재가 선발 출전한다. KIA는 에이스 네일이 선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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