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BO 역대 4번째' 최형우 400홈런 시상식 진행…5월 구단 MVP까지 겹경사

김민경 기자

translation

기사입력 2025-06-07 17:28


'KBO 역대 4번째' 최형우 400홈런 시상식 진행…5월 구단 MVP까…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경기, 개인 통산 400홈런 기록을 달성한 최형우의 시상식에서 최형우가 이범호 감독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07/

'KBO 역대 4번째' 최형우 400홈런 시상식 진행…5월 구단 MVP까…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경기, 개인 통산 400홈런 기록을 달성한 최형우의 시상식에서 최형우가 박찬호와 채은성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07/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는 7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외야수 최형우의 400홈런 달성 시상식을 진행했다. KBO 역대 4번째 대기록이다.

KIA는 이날 시상식에서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최형우는 지난달 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때려 나이 41세 4개월 19일로 역대 최고령 400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최형우는 이날 키스코에서 시상하는 5월 월간 MVP로도 선정됐다. 이 시상식 역시 7일 한화전에 앞서 열렸다.

최형우는 지난달 25경기에서 25안타, 6홈런, 23타점, 타율 0.407, OPS 1.226 맹타를 휘둘렀다.

시상식에는 최형우의 자녀 이준과 이서가 함께했으며 시상금은 100만원이었다.


'KBO 역대 4번째' 최형우 400홈런 시상식 진행…5월 구단 MVP까…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경기, KIA 최형우가 구단의 월간 MVP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며 자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07/

'KBO 역대 4번째' 최형우 400홈런 시상식 진행…5월 구단 MVP까…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경기, 개인 통산 400홈런 기록을 달성한 최형우의 시상식에서 최형우가 한용덕 경기감독관에게 트로피를 받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07/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