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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그라운드 상태가 유일한 변수. 창원 경기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까.
오후 2시 55분을 넘긴 현재, 빗줄기가 다소 가늘어졌다. 구장관리팀도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딱 하나 변수는 그라운드 상태다. 전날 밤부터 이날 낮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이 워낙 많아서, 외야 펜스 앞을 비롯한 흙부분이 워낙 질퍽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 여기서 더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그라운드 정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