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7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등판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오타니는 1이닝 동안 5타자를 맞아 2안타를 내주고 1실점했으며, 직구 구속은 최고 100.2마일을 찍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오타니가 1회초 투구를 위해 마운드로 올라서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오타니는 1회초 선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안타를 맞으며 다소 힘겨운 투구를 시작했다.
풀카운트에서 6구째 99.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몸쪽 스트라이크존으로 던졌으나, 빗맞으면서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다.
오타니는 타티스를 상대로 초구 97.6마일 싱커를 뿌리며 전력 피칭을 했다. 싱커, 스위퍼, 포심 직구를 두루 구사했다. 그러나 빗맞은 타구가 안타가 됐다.
이어 좌타자 루이스 아라에즈 타석에서 초구 폭투가 나와 타티스가 2루로 진루했다. 4구째 몸쪽 볼이 된 직구가 100.2마일을 찍었다. 오타니는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98마일 빠른 싱커를 아라에즈의 몸쪽으로 붙였으나, 배트에 제대로 걸려 95.6마일 라인드라이브로 날아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다. 무사 1,3루의 위기.
그러나 오타니는 매니 마차도를 풀카운트에서 6구째 88.3마일 바깥쪽 스위퍼를 던져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잡고 첫 아웃카운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