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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디아즈는 홈런 2방 포함 4타수 2안타 5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벌써 시즌 27호 홈런이다.이대로면 시즌 55홈런도 가능하다.
경기 후 박진만 삼성 감독은 "디아즈의 날이다"라며 기뻐했다.
김성윤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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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승부까지 가면서 불펜투수들도 고생이 많았다.
박진만 감독은 "황동재 김태훈 배찬승 이호성 김재윤 등 불펜 5명이 무실점으로 막아낸 부분도 역전승의 동력이 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대구=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