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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강하게 내린 장맛비에 2경기 연속 우천취소가 됐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20일)부터 내린 빗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두 경기 연속 취소.
이날 한화는 20일에 이어 선발투수로 코디 폰세를 예고했다. 키움은 20일 알칸타라를 예고했다가 21일에는 선발투수로 정현우를 변경했다.
폰세는 올 시즌 9승무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하며 한화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1순위)로 키움에 지명된 정현우는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3.33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15일 두산전에서는 4⅓이닝 6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비자책)의 투구를 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한화는 이진영(우익수)-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지명타자)-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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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우익수)-최주환(1루수)-스톤 개랫(지명타자)-김건희(지명타자)-어준서(유격수)-전태현(2루수)-이용규(좌익수)가 나갈 예정이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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