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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광환 전 감독이 2일 별세했다.
이후 1992년 LG 트윈스 감독으로 부임했고, 1994년 자율 야구로 LG의 신바람 돌풍을 일으켰고 그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1996년 LG를 떠난 이 전 감독은 2001~2002년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04년 LG 감독으로 다시 복귀했다가 이후 LG 2군 감독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2008년에는 우리 히어로즈의 창단 첫 감독으로 선수단을 이끈 바 있다. 이 전 감독은 KBO리그 통산 608승의 업적을 남겼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