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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체감 온도 34도 그 이상. 푹푹 찌는듯한 더위와 햇빛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선수가 경기 초반 교체됐다.
무더운 날씨 탓이다. NC 구단 관계자는 "박민우는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더위를 먹은 증상이 있어서 컨디션 저하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창원 지역의 기온은 섭씨 33도, 체감 온도 34도를 웃돈다. 강렬한 햇빛에 습기까지 더해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