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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7년차가 된 1차지명 유망주가 꾸준히 기회를 얻었던 지난해 1라운드 유망주를 제치고 후반기 선발 자리를 꿰찰까.
올시즌 중간 계투로 던지던 박주성은 김윤하가 내려간 뒤 선발로 나서 예상외의 호투를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12경기(3경기서 선발)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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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는 2군에서도 좋은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일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첫 등판을 했는데 4이닝 동안 9안타 2볼넷 4탈삼진 9실점(7자책)의 부진을 보였다.
후반기 선발 한자리는 누구의 차지일까. 박주성이 꾸준한 활약으로 김윤하의 1군 재진입 기회를 막아설까. 아니면 절치부심 김윤하가 2군에서 돌아와 연패를 끊어낼까.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