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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혹서기 관람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7월 8일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 홈경기에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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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SG는 외야놀이터 등 어린이 공간 관리도 강화했다. 기온 30도 이상 시 외야놀이터는 운영이 중단되며, 현장에는 파라솔, 아이스박스 등을 비치해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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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근무 인력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 예방지침도 병행한다. 시설 및 경비를 담당하는 외주 업체 인력에는 근무 전 예방지침을 교육하고, 근무 중에는 휴식시간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 또한,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업무에서 배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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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