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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나성범, 김선빈 유탄 맞은 김석환, 홍종표.
윤영철은 팔꿈치 부상으로 말소가 예정돼있었다. 팔꿈치 굴곡근 손상 소견으로 4주 후 재검진. 임기영의 경우 한화 이글스전에서 난타를 당했다.
관심을 끈 건 야수 중 누가 내려가느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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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김석환과 홍종표가 2군행을 통보받았다. 김석환은 중요한 순간 장타를 쳐주기도 했지만, 공-수 안정성에서 경쟁자들에 비해 가장 떨어진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힘들다. 홍종표의 경우 김규성, 박민과 비교해 주루 플레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공-수 쓰임새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을 이겨내지 못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