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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BO가 SSG 랜더스의 레전드이자 KBO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최정을 확실하게 예우했다.
메인이벤트가 열리는 19일은 다행스럽게도 경기가 진행됐다. 랜더스필드 4개 주요 게이트에서 '500홈런 기념 키링'을 배포했다. 최정 팬 사인회도 개최했다.
플레이볼에 앞서 최정이 가족들과 시구를 펼치고 공식 시상식을 통해 업적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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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2005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입단했다. SSG 원클럽맨으로 활약 중이다. 2006년부터 20년 연속 두 자리 홈런을 폭발했다. 2016년 40홈런, 2017년 46홈런으로 2년 연속 홈런왕에 등극했다.
최정은 현재 506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의 500홈런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현역 선수 중 박병호(418개) 최형우(409개)가 도전을 할 만하다.
최정은 KBO리그 최초 1만 타석도 눈앞이다. 19일까지 통산 9645타석에 들어왔다.
인천=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