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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외야수들도 이제 아는 거겠지. 따라갈 필요가 없다고...
시즌 17호포. 홈런 부문 5위로 올라섰다. 31개의 디아즈(삼성)과의 거리는 너무 멀지만, 21개로 2위인 위즈덤(KIA)은 사정권이다. 바로 위 4위는 노시환(한화, 19홈런)과는 2개 차이. 노시환이 91경기 393타석을 소화한 반면, 시즌 출발이 늦었던 안현민은 64경기 275타석 밖에 뛰지 못하면서 세운 기록이다. 이를 감안하면 안현민의 홈런 페이스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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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KBO리그에 판을 흔들 대형 스타 재목이 등장했다. LG 좌완 송승기와 펼치는 신인왕 레이스도 뜨겁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