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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스윕패를 막아야 하는 KIA 타이거즈가 지난 이틀과는 달라진 라인업으로 LG 트윈스와 만난다.
이틀간 접전 속에 아쉽게 패한 KIA이기에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
이틀 간 모두 선발 투수가 선취점을 내주면서 끌려갔기에 이날은 선발 양현종이 초반을 잘 막아주는게 필요하다.
세번의 등판 모두 LG의 왼손 선발과 만났다. 4월 4일 잠실 경기서 송승기와 만났는데 5이닝 7안타 4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고, 4월 25일 광주에선 손주영과 맞상대를 해 5이닝 6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6월 27일 손주영과의 2차전에선 6이닝 4안타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도 손주영과 만나게 된 양현종이 세번째 맞대결에선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을까.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