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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 지난해까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박해민과 최동환이 그라운드에서 만나 웃음을 터뜨렸다. 짧은 찰나였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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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인 최동환(09년 입단)과 90년 2월생인 박해민(12년 입단)은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최동환은 2022시즌을 마치고 LG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박해민에 자신이 달고 있던 17번을 선물했고 박해민이 삼성 시절 쓰던 13번을 등에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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