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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삼성 라이온즈의 '리드오프' 김지찬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왜 아직 소식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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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만난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은 3일에 (병원에서)영상을 다시 찍었는데, 아직 흔적이 남아있다고 한다. 100%가 안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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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다. 박진만 감독은 "이 상태로 며칠만 더 지나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거라고 보고 있다. 아주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고, 며칠 후 상태를 체크해보면 추가 검진을 하지 않고도 복귀 시점이 잡힐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지찬 스스로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수준에서 회복을 확인한다면, 머지 않아 1군 복귀 시점도 보다 확실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