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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SSG 랜더스가 17일 인천 LG트윈스전 홈경기에서 '미니니 데이'를 펼친다.
이날 시구에는 최정 선수의 KBO 통산 500호 홈런 공을 습득한 조상현 씨가 나서며, 야구팬과 구단의 인연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미니니(minini) 친구들인 '레니니(lenini)'와 '샐리니(selini)'도 야구장을 찾아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야구장 안팎은 온종일 '미니니' 콘셉트로 꾸며진다. 프론티어 스퀘어에서는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 대형 레니니 에어벌룬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와 3루 내야 복도 내 '랜더스샵 by LINE FRIENDS'에서는 미니니와 함께한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쇼핑의 즐거움도 더해진다.
이 밖에도 당일 전광판과 티켓은 미니니 데이 전용 이미지로 꾸며지며, 랜더스 센터 앞 '랜더스 그라운드' 공간도 미니니와 함께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