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G 트윈스가 후반기들어 모든 대진 위닝시리즈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기 20승 5패다.
LG 김현수도 이정표 기록을 세웠다. 김현수는 4타수 2안타를 쳤다. 개인 통산 2505안타를 적립했다. 'LG의 심장' 박용택(2504 안타)을 넘어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3위로 올라섰다.
염경엽 LG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3년 연속 10승 축하한다"고 기뻐했다.
염경엽 감독은 "김진성이 7회 1사 만루를 잘 막아주며 좋은 흐름을 만들어줬다"고 고마워했다.
|
염경엽 감독은 "타선에서 2회 김현수의 투런 홈런으로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본혁 박해민의 추가 타점과 문보경과 오스틴의 홈런으로 여유 있는 승리를 만들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한 주 동안 우리 선수단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승수를 올려준 점을 칭찬하고 싶다. 무더위에도 원정경기 3연전내내 많은 팬들이 오셔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인천=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