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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은 지난해까지 LG 트윈스에서 코치로 3년간 지냈다. 2022, 2023년엔 1군 타격 코치로 타자들을 지도했고, 지난해엔 퀄리티 컨트롤 코치와 수석코치로 염경엽 감독에게서 감독 수업을 받았다.
이 감독은 27일 경기전 LG전 성적이 좋은 이유를 묻자 "LG와 할 때는 딱 그생각 뿐이다. 줄 것은 주고 우리도 빼자. LG는 1번부터 9번까지 상대하기 힘드니까 줄건 주고 우리도 공격을 해야한다"라며 "10점을 줘도 포기하지말고 11점 뺀다는 생각을 하고 야구를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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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 LG가 먼저 앞서나갔지만 26일처럼 NC가 따라가지는 못했다. LG 선발 치리노스에 완벽하게 막혔기 때문.
앞으로 NC는 28일에 이어 9월 12일 잠실, 24일 창원 경기가 남아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