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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김현수가 이틀 연속 휴식한다.
이날은 신민재가 지명타자로 들어가 체력 관리를 하고 구본혁이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구본혁은 26일엔 3루수, 27일엔 유격수로 나섰고, 이날은 2루수로 나서 3일 동안 각기 다른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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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전에도 강하다. 2경기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이다. 12이닝을 던졌는데 단 1안타만 맞았고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했다.
4월 23일 잠실 경기서 6이닝 무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고, 6월 3일 창원 경기서도 6이닝 1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송승기에게 안타를 친 유일한 NC 타자는 천재환이었다.
NC 선발 신민혁도 LG전엔 잘 던졌다. 올시즌 5승3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 중인데 LG전엔 2경기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4월 22일 잠실경기서 5⅔이닝 5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었고, 6월 19일 잠실에선 7이닝 3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다.
1승1패에서 킬러들의 대결이라 선취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