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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가을야구 진출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회초 주자 1,2루에서 다시 한 번 우익수 앞 안타로 타점을 더한 김선빈은 7회와 9회에는 각각 몸 맞는 공과 볼넷으로 나갔다. 9회 볼넷 출루 뒤에는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됐고, 최형우의 쐐기 투런포가 터졌다.
김선빈의 5출루 활약을 앞세운 KIA는 10대6으로 승리를 잡으며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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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안타를 치면서 김선빈은 10경기 타율 4할2푼1리(43타수 16안타)를 기록했다. 8월 21경기에서의 타율도 3할9푼2리 3홈런에 달했다.
절정의 타격감이지만, 김선빈은 "최근 타격감이 내가 원하는 만큼 썩 좋지는 않다. 타이밍도 좀 늦는 느낌이지만, 최대한 공을 많이 보면서 타이밍을 맞추어 가고 있다"라며 "아직 날씨도 덥기 때문에 무리하기 보다는 체력적으로도 관리를 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KIA는 2연승과 함께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시즌 전적은 56승4무59패. 순위는 8위지만, 5위 KT 위즈(60승4무59패)와 2경기 차로 좁혔다. 29일부터 수원에서 KT와 3연전에 돌입하는 만큼,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선빈은 "어제 오늘 힘든 경기를 펼쳤는데 승리해서 다행이고, 원정 경기를 찾아주시는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힘내서 경기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3연전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내서 가을야구 진출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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