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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롯데 자이언츠 주전포수 유강남이 경기중 파울타구에 무릎을 맞고 교체됐다.
유강남은 이날도 선발출전해 2회초 첫 타석 때 스윙을 하고는 쇄골쪽에 통증을 느껴 트레이너가 나와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다행히 경기를 계속 했지만 5회말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5회말 2사 1루서 오스틴이 2구째 롯데 선발 박세웅이 던진 148㎞의 바깥쪽 낮은 직구를 쳤는데 타구가 유강남의 오른쪽 무릎 안쪽을 때렸다.
롯데 구단측은 "유강남 선수가 오른쪽 무릎 안쪽 타박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 아이싱이 진행 중이고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