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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아니, 시즌 접은 거 아니었어?
이정후는 시즌 초중반 타격 침체로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시즌 타율이 2할4푼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기 살아나고 있다. 이날 멀티히트 포함, 후반기 41경기는 타율이 3할1푼2리, 팀 내 1위다. 9월 들어서는 6할 타율이다. 시즌 타율도 2할6푼9리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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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3위 뉴욕 메츠와 4경기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지구 선두 다저스와 6경기니, 일단 와일드카드쪽으로 기적을 노려볼만 하다. 메이저리그는 와일드카드 3위까지 포스트시즌 출전권을 준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