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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 야구의 120년 역사를 담는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이 첫 삽을 뜬다.
연면적 2998㎡으로 KBO가 보유한 4만9000여점의 야구 유물이 전시된다. 한국 야구의 탄생과 성장,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의 발자취를 주제별로 소개한다. 또한 헌액자를 소개하는 공간인 '명예의 전당'에는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아트를 통해 경기 명장면과 기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박형준 부산 시장은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은 한국 야구 120년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