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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고전했지만 그래도 부활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4월에 돌풍을 일으킨 15명이 이후 5개월간 겪은 우여곡절을 살펴보자. 꾸준하게 뛰어난 성적을 유지한 5명,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활약한 5명, 그리고 회복 불가능한 하락세에 빠진 5명이 있다'고 분류했다.
이정후는 시카고 컵스 포수 카슨 켈리, 필라델피아 필리스 투수 헤수스 루자르도, 시애틀 매리너스 2루수 호르헤 플랑코, 뉴욕 양키스 유틸리티 벤 라이스와 함께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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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이날 LA 다저스 원정에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5대7로 졌다. 와일드카드 마지막 자리인 승률 3위 뉴욕 메츠와의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정규시즌 7경기가 남아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려워졌다.
이정후는 144경기 594타석 타율 2할6푼3리 OPS 0.731을 기록했다. 홈런 8개 도루 10개를 기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