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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의 모습을 보긴 어려울까.
매체는 '세인트루이스가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몇몇 자리는 채울 필요가 있다'라며 '최근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TR)는 톱 50명의 자유계약선수 예측을 발표했는데 세인트루이스에는 한 명의 선수가 언급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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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는 폰세에게 기회의 땅이 됐다. 매체는 '일본에서 폰세는 10승16패 평균자책점 4.54라는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한국에서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31세가 된 그는 KBO리그 역사상 손꼽히는 시즌을 보내며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긴 이닝을 소화한 모습 역시 폰세의 메이저리그행에 긍정적인 요소. 올해 전까지 137⅔이닝이 최고였지만, 한화에서는 180⅔을 던졌다. 매체는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에 머문 것이 아닌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로 대단한 성적을 남겼다. 또한 삼진도 252개를 잡으며 신기록을 기록했다. 볼넷은 41개에 불과했다'고 조명했다.
매체는 '폰세는 삼진을 잡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삼진이 19.6%에 불과했다. 프로 통산 탈삼진율도 9이닝 당 10개에 불과하다. 그러나 올해에는 한 경기에 18탈삼진 KBO 신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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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는 2023년 30경기에 출전해 20승6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150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
화이트삭스에서 21경기 나온 페디는 7승4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다. 시즌 중간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10경기에서 2승5패 평균자책점 3.72로 인상깊은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매체는 '페디는 한때 유망주였지만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하고 한국행으로 간 선수'라며 '세인트루이스에서의 복귀는 실망스러웠다. 그는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5.22, 3승10패를 기록한 뒤 결국 방출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래도 폰세의 활약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매체는 '폰세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준 투수다. 구속이 상승했고, 올해처럼 긴 이닝 소화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짧은 해외 무대를 거쳐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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