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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갈 길 바쁜 SSG 랜더스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복수의 병원에서 병원 검진을 받았지만, 결과가 달랐다. 이숭용 SSG 감독은 21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한쪽에서는 안 좋게 나왔고, 한쪽은 괜찮다고 하더라. 내일 되면 제대로 나올 거 같다"고 밝혔다. 일단 엔트리에서는 빠지지 않고 추가로 보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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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SSG는 전날(21일) 두산전에서 승리하며 69승4무61패로 4위 삼성 라이온즈(69승2무66패)에 2.5경기 차 앞서 있다. 10경기가 남은 가운데 3위 확정 매직넘버는 6.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쳐야하는 SSG로서는 최정의 몸 상태가 최악이 아니라는 소식을 들은 만큼 가슴을 쓸어내리 수 있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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