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정말 천만다행이다."
최정은 지난 20일 두산전을 앞두고 수비 훈련 중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경기에서 제외됐고 복수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병원마다 소견이 달랐다. 그리고 SSG 구단은 22일 정밀 검진을 또 했고 가벼운 염증 소견을 확징했다고 밝혔다.
|
|
|
3위를 달리고 있는 SSG로서는 막판 순위싸움에서 그의 활약이 매우 중요한 상황. 부상으로 빠지는 것 자체가 큰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일단 가벼운 염증으로 밝혀지며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된 상황. 최정이 다시 라인업에 돌아와 큰 것 한방을 날려준다면 3위 확정이 더 빨라질 수 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