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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딱 한번 남은 기회. 마지막 반전은 일어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변 없는 대결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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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MVP 역시 1순위 후보다. 50홈런을 눈앞에 둔 르윈 디아즈(삼성) 역시 만만치 않지만, 투수 4관왕을 차지한다면 이견 없는 최유력 후보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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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탈삼진 부문에 있어서 폰세가 도망치면, 앤더슨이 턱밑 추격하는 형국으로 1,2위를 앞다퉈왔다. 최근 10경기 등판에서 앤더슨은 80탈삼진, 폰세는 81탈삼진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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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왕이냐, 3관왕이냐. 특급 외국인 투수들의 경쟁이 시즌 끝까지 흥미롭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