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엔트리 변경 없을 듯…"
이승현의 힘보탬을 기대했던 삼성으로선 다소 아쉬운 상황.
|
|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후라도 원태인의 원투펀치를 모두 소모했다. 후라도는 6일 1차전에 104구를 던졌다. 원태인은 7일 2차전에 106구를 던졌다. 모두 준플레이오프 3차전까지는 등판이 쉽지 않다.
양창섭 가라비토 등이 1,2차전 선발 후보가 될 전망. 1,2차전을 1승1패만 하고 대구로 넘어올 경우 후라도 원태인 카드로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박 감독은 1,2차전 선발에 대해 "가라비토는 준플레이오프부터는 선발로 써야 할 것 같다"며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있는 상태이긴 한데, 오늘 밤에 고민을 좀 더 해야할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