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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단은 "김형준이 16일 왼손 유구골(손목뼈) 제거술을 받을 예정이며, 재활 기간은 2개월을 예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연말이면 훈련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2026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스프링캠프 합류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김형준은 이번 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232, 18홈런, 55타점을 수확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으며, 홈런과 타점 모두 개인 최다다.
김형준은 2025 KBO리그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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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